애플의 목적지는 자율 주행 전기차?

딴지 게시판의 헤에취님의 글 발췌입니다..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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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은 통신 속도의 한계로, 자체 프로세서의 성능 한계로 시도해 볼 수 없었고,

전기차 관련 부서를 축소했다는 이야기가 작년인가에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5G 통신이 보편화 되고, 애플이 자체 생산하는 모바일 AP가 스마트 폰을 벗어나서

2021년에 본격적으로 맥북에 사용되기 시작할 정도로 성능이 인텔이나 AMD 수준에

도달했다는 자신감이 있는 걸 보니 애플의 다음 행보, 어쩌면 최종 목표는 전기차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시총이 2300조원이 넘어가면서 스마트폰 시장 장악이 뚜렸해 졌지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는 이미 꺾인지 오래이니 새로운 성장 동력원이 필요한 때이기도 하고요.

 

스마트 디바이스의 끝판왕은 전기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자체가 이동수단이면서 거대한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테슬라가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가능성을 확인한 애플이 

수백조원 현금 쌓아 놓고 이 시장을 그냥 보고 있진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