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코멘트] 23년 12월 중국 시장 스마트폰 출하량

2024. 1. 24. 08:02중국 휴대폰

다음은 하나 투자증권의 코멘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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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iPhone 점유율 축소]

하나증권 IT 김록호/김민경

스마트폰 2,684만대(YoY +0%, MoM -10%)
핸드셋 2,828만대(YoY +1%, MoM -10%)

중국 스마트폰 12월 출하량은 전월대비 10% 감소해 전년동월과 유사한 2,684만대를 기록했습니다. 

9~11월 3개월 연속으로 출하량이 판매량을 대폭 상회하며 채널 재고가 증가했기 때문에

 당분간 출하량이 주춤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12월에 출시된 스마트폰 신모델은 19개로 전월 22개에서 감소했습니다. 

5G 신모델은 11개로 58%를 차지했습니다. 5G 신모델의 최근 12개월 평균 비중은 6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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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단말기 출하량은 2,420만대로 전월대비 11% 감소, 전년동월대비 4% 증가했습니다.

 스마트폰 내 5G 비중은 90%입니다. 

최근 1년의 평균 비중 87%를 상회했습니다. 

iPhone이 포함된 Non-Local 핸드셋 출하량은 372만대로 전월대비 36%, 전년동월대비 37% 감소했습니다. 

점유율은 14%를 차지했고, 근 12개월간 점유율은 20%입니다. 

전년동월대비 감소폭이 큰 이유는 22년 11월 Foxconn 정저우 공장 정상화에 따른 역기저 영향이 있었습니다. 

아울러 Huawei, Xiaomi 등 로컬 브랜드의 강세로 iPhone의 중국 내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4년 1월에도 중국 내 iPhone 할인율 확대에도 판매량은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완연한 회복세를 시현중입니다. 다만, 9~11월 출하량의 급격한 증가로

 11개월 누적 기준 출하량이 판매량을 32% 상회중입니다. 

아울러 Xiaomi, Huawei, Oppo 등 중국 로컬 브랜드의 강세로 iPhone 15 시리즈 출시 효과가 약화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유통 재고 소진 여부 및 iPhone 및 로컬 브랜드 판매량 추이입니다.

지속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zrr.kr/fy5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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