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센서 출하량 약 47억대

2020. 3. 6. 06:28중국 휴대폰

Sigmaintell 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약 13.4억대로

동기 대비 1.6% 하락하였고 시장은 재고 조정에 들어갔다.

2019년 카메라 모듈의 혁신에 따라 반도체 제조, 칩 연구 개발 설계는 지속되고있으며

2019년 글로벌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센서 출하량은 약 47억대로 동기 대비 15% 성장하였다. 

이는 각 업체의 멀티 카메라 때문이며 주력은 중저가형의 쿼터 카메라 적용 때문이다.

지역별로 센서 출하량을 보면 중국 대륙이 30%, 한국이 40%이며, 점차적으로 센서에서도 중국의 제조가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센서 출하량 

선두 업계의 안정적인 운영 속에 옴니비젼 약진

 

Sony: 2019년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센서 출하량 14.3억대로 동기 대비 2.2% 성장.

        출하량 증가속도가 느리며 이는 Capa 증량이 어렵기 때문이다. 

        2021년, 월 capa는 13.8만장이 될 것이며 고화소, 고이윤, 고품질의 중고가품 위주 운영이 될 것이다.

 

Samsung:2019년 스마트폰 센서 출하량은 13.3억대로 동기대비 3.7% 성장하였다. 

              48M/64M/108M등 고화소 제품에서 앞서나갔고 중국내 스마트폰 거래선의 중고가품에 적용되었다. 

             2020년 삼성 센서는 48M 이상 제품에 집중하고있으며 중국 대륙과 대만의 웨이퍼 업체와 더불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한다.

 

옴니비젼: 2019년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센서 출하량은 7.6억대로 동기 대비 58.7% 증가하였다. 

             옴니비젼 센서 출하량이 빠르게 증가한 이유는 시장 트랜드에 순응했기 때문이다. 

             2019년 SET 거래선의 트리플, 쿼터 카메라가 빠른 상승을 보였으며 이중 12M/ 13M/ 16M에

             집중되어있고 이는 옴니비젼의 핵심 주력 제품이다. 

              동시에 저가형 제품은 2M가 메크로 및 아웃포커스 카메라로 수요가 급증하였으며

              이는 Galaxy Core가 공급하였다. 

              고화질 48M 제품은 2019년 12월부터 양산을 개시하였고 64M는 2020년 Q1 양산으로 

              고가형 기종의 비중이 점차 상승할 것이다.

 

2019년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센서 출하 순위

 

모듈 시장 경쟁이 분산되어 핵심 경쟁력 확보가 관건

 

오필름: 오필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카메라 모듈 Capa를 지니고있으며 2019년 멀티카메라가 빠른 성장을 한

         수혜를 가장 많이 입었다. 

          오필름은 기술 축적 및 자동화의 높은 수준에 따라 좋은 성적을 내었고, 2019년 오필름 카메라 모듈 출하량은

          5.9억대로 동기 대비 7% 성장하였다. 

          2020년은 고화소의 확대 통해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SUNNY: 국내 카메라 모듈의 신기술 영역의 선봉에 서있으며 폴디드 카메라를 처음으로 양산하였다. 

            동시에 한국 삼성전자의 수주까지 받았으며 sigmaintell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Sunny의 카메라 모듈 출하량은 5.4억대로 동기 대비 28.3% 성장하였다. 

            2019년 가동율은 90% 이상이며, 2020년 2공장이 지속적으로 투입되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이다.

 

Q-tech: 카메라 모듈 시장 수요 성장이 빨라짐에 따라 Q-tech의 2019년은 빠른 성장을 하였고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하여 SET 거래선의 인정을 받았다. 

            특히 중고가 카메라 모듈의 연구개발, 설계에 집중하여 이윤이 높은 수주를 받았다.

           Sigmaintell에 의하면 2019년 Q-tech의 카메라 모듈 출하량은 4.1억대로 동기 대비 53.3% 성장하였다.

 

2019년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출하량 (% 단위)

제품 구조

멀티카메라의 빠른 성장, 후면 멀티카메라 적용율 76%

전면 카메라: SET 전면 카메라는 혁식을 지속하여 듀얼 홀, 고화소 메인 + 울트라 와이드 서브 카메라가 

                 사용되어 셀카, 4K 고화질 등이 가능해졌다.

후면 카메라: 소비자의 고화질, 다양한 요구에 따라 멀티카메라가 최적의 방안이 되었다.

                 고급 기종은 울트라 와이드, 고화질 동영상, 극광 변화 등을 위한 멀티카메라 수가 5개까지 나왔다.

                 중급 기종은 울트라 와이드, 텔레를 통한 트리플 카메라가 기본이며

                 중저가 기종은 원가를 고려하여 저화소로 카메라 수를 늘려 아웃포커스와 메크로 효과에 차별화를

                 두었다.

Sigmaintell의 데이터에 따르면 후면 카메라의 멀티카메라 적용율은 2019년 76%에 달한다.

 

2018~2020년 멀티 카메라 비율

초고화질 줌 기술의 발전

2019년 3월 화웨이 P30 Pro의 5배 광학줌, 4월 OPPO의 Reno Pro, 12월 VIVO의 X30 Pro 2020년 2월 삼성 겔럭시

S20 울트라의 5X 광함줌을 보면 폴디드 줌 카메라 모듈이 프리미엄급의 기본 옵션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초 고화질 줌 기술은 AI 증강 연산의 보조 결합을 통해 원거리 촬영도 가능하게 만든다.

Sigmaintell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글로벌 스마트폰 텔레 카메라 모듈 출하량은 2.8억대이다.

그 중 폴디드 줌은 0.1억대로 전망한다. 

 

2019~2024년 텔레 카메라 모듈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 추세 예상

2020년 1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체 스마트폰 시장이 어려운 상황이며 2020년 상반기 역시 영향을 받을 것이다.

다만 5G의 점유율 확대에 따라 2020년 글로벌 스마트폰 카메라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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