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국 5G 휴대폰 판매 547만대, 4G는 정체

2020. 3. 5. 05:31중국 휴대폰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속에 중국 시장은 암흑기를 맞이하고있습니다.

2월24일 중국통신원의 데이터를 보면 20년 1월 중국 휴댚노 시장 전체 판매량은 2081.3만대로 동기 대비

38.9% 하락하였고 그중 5G 휴대폰은 546.5만대였습니다.

2월에는 중국 휴대폰 시장 출하량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5G 기종 교체는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으로

4G 휴대폰 정체는 이미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되었습니다.

 

1월 5G 휴대폰의 546.5만대 판매량은 12월의 541.4만대 대비 5.1만대 성장했고 휴대폰 총 출하량의 비중은 

작년 12월의 18% 대비 성장한 26% 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5G 휴대폰의 교체 Trend에서 판매가가 내려갔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속에서 

Redmi K30、Realme X50、荣耀V30、OPPO Reno3、샤오미9 Pro、iQOO Pro、vivo NEX3, 화웨이Mate 30 삼성Note10

등 5G 휴대폰은 지속적으로 발매되었습니다.

Redmi K30과 Realmi X50은 RMB 3천원 이하이나 다른 5G 휴대폰은 RMB 3천원 이상입니다.

 

다시 말하면 1월 547만대에 달하는 5G 휴대폰 판매량은 대부분 RMB 3천원 이상의 5G 휴대폰에서 나왔으며

바이러스 영향이 없다면 저렴한 5G 휴대폰의 매력에 6백만부 이상를 달성할 수 있었다는 추론이 나옵니다.

최근 iQOO와 Realme 등 브랜드의 5G 프리미엄 기종은 모두 RMB 3,500원 이상이며

현재 중국 휴대폰 시장은 6천만대가 넘는 재고를 가지고있으며 그 중 4G 휴대폰 재고가 48백만대입니다.

만약 RMB 3천원 이하 혹은 2천원대의 5G 휴대폰이 출시되면 중국 5G 휴대폰 시장 판매량 비중은 40~50%까지

상승할 것입니다.

 

이는 48백만대에 달하는 4G 휴대폰 재고가 쉽게 중국 시장에서 소화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5월 이후 중국 휴대폰 시장은 5G 휴대폰의 날이 될 것이며 금년말에는 5G 휴대폰 점유율이 80%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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