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TV, 러시아 판매 시작

6월 18일 소식에 의하면 샤오미 TV가 러시아 시장에 진출하였고,

인도에 이어 해외 시장을 개척하게 되었다. 

 

샤오미 TV는 러시아 시장에서 55인치, 43인치, 32인치의 3가지 기종으로 발매되며 

모두 안드로이드 9.0 OS를 사용하고 블루투스 음성 리모콘을 탑재하여

가격은 33,999 루블, 22,999루블, 11,999 루블로 6월 18일 정식 출시된다.

 

금년 3월 20일, 샤오미 그룹은 2018년 4분기 재무재표에서 18년 글로벌 TV 출하수량이 840만대에 달하여

동기 대비 225%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샤오미 TV 사업부 총경리 Lixiaoshuang은 2019년 샤오미 TV가 중국 1위를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작년 샤오미 TV는 인도 시장에 진입한 이래 온라인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19년에도 자신감을 드러내고있다.

 

유럽 공략의 제 1번지로 샤오미TV는 러시아에 진입하여 3가지 기종의 선택지를 제시하였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안드로이드 9.0 OS를 처음으로 도입하였고, 음성 검색까지 지원하고있다는 점이다.

 

샤오미 55인치 TV는 4K 액정 패널을 채용하고 HDMI 2.0을 지원하며 3840X2160 기준 60프레임을 소화하며

10X2W 스피커를 통해 풍부한 시청각 경험을 제공한다.

인터넷 브랜드로 보자면 802.11ac 2.4G/5G의 듀얼 Wifi가 지원되며 인터넷 연결이 좀 더 원활하게 해준다.

블루투스 4.2 기술을 지원하여 여러 외부 입력장치가 연결될 수 있다.

시장의 43인치 TV의 화질은 1080P이며, 샤오미 43인치 TV는 4K의 놀라운 화질 설계를 보이며 

55인치 고급 TV에 맞먹는 사양을 보인다. 

샤오미 TV 32인치는 고화질 설계로 적은 공간에도 어울리며, 침실, 주방 등에서 사용 될 수 있다.

 

* 42인치 4K가 50만원 정도라니.. 정말 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