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미국의 봉쇄작전에 대한 반응

2019. 5. 20. 18:42중국 휴대폰

5월 15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행정명령을 발동, 150일이내에 집행 계획을 통해 화웨이와

70개 자회사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화웨이도 역시 이 것이 사실이라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와 관련 화웨이는 반대 성명을 발표하였으며, 수입/ 수출을 봉쇄당하더라고

큰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표면상으로는 화웨이가 통신쪽에서만 영향을 받는다고 하나 휴대폰쪽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휴대폰 공급의 핵심칩은 미국에서 오며, 화웨이가 영향을 받아 대체품을 찾더라도 쏘필터같은 핵심부품은

대체품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의심할 여지도 없이 미국은 화웨이의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을 공격하는 동시에 미국 업체들도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ㄷ.

화웨이는 작년에 700억 달러의 구매 예상중, 110억 달러는 미국 업체로부터 구매하였으며

이는 퀄컴, 브로드컴, 휴대폰 세라믹, 인텔의 기지국 부품, 오라클 등 소프트웨어도 있다. 

 

화웨이의 글로벌 공급업체 국가별 수량

 

업계에 따르면 작년말부터 금년 1분기 화웨이 및 자회사는 미국의 조치에 대비하여 재고를 3개월치를 보유하고있으며

대만 IC 설계 업체는 화웨이가 재고 확보를 한다고 믿어 단기내는 출하중단이 없을 것이다.

 

화웨이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는 대만업체는 중국내 자회사를 통해 공급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있다.

 

 

반응형

'중국 휴대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년 4월 인도 스마트폰 판매 순위  (0) 2019.05.22
중국 카메라 모듈 19년 2월 순위  (2) 2019.05.21
OPPO A9X 사양 유출  (0) 2019.05.19
19년 1월 중국 VCM 판매 순위  (0) 2019.05.18
자율 주행 관련 보고서  (0) 2019.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