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코멘트] 24년 1월 중국 스마트폰 시장 현황

다음은 하나 투자증권의 코멘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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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채널재고 증가 지속]

하나증권 IT 김록호/김민경

스마트폰 2,951만대(YoY +61%, MoM +10%)
핸드셋 3,178만대(YoY +68%, MoM +12%)

중국 스마트폰 1월 출하량은 전년동월대비 61%, 전월대비 10% 증가한 2,951만대를 기록했습니다. 

춘절 연휴를 앞두고 로컬 브랜드의 공격적인 출하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23년 9월부터 5개월 연속으로 출하량이 판매량을 상회하고 있어 채널 재고 증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1월에 출시된 스마트폰 신모델은 17개로 전월 19개에서 소폭 감소했습니다.

 5G 신모델은 9개로 53%를 차지했습니다. 5G 신모델의 최근 12개월 평균 비중은 60%입니다. 

5G 단말기 출하량은 2,617만대로 전월대비 8%, 전년동월대비 59% 증가했습니다. 

스마트폰 내 5G 비중은 89%입니다. 최근 1년의 평균 비중 87%를 상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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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이 포함된 Non-Local 핸드셋 출하량은 554만대로 전월대비 49% 증가, 전년동월대비 38% 감소했습니다. 

점유율은 19%를 차지했고 근 12개월간 점유율은 19%입니다.

22년 말 iPhone 정저우 공장 생산 차질로 인한 역기저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대폭 감소했습니다.

Huawei, Xiaomi 등 로컬 브랜드와의 경쟁 심화 또한 출하량 감소의 원인입니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수요 회복과 더불어 로컬 브랜드의 강세로 완연한 회복세를 시현중입니다. 

다만 23년 9월부터 판매량을 초과하는 출하가 지속되며 5개월 누적 기준 출하량은 판매량을 29% 상회중입니다.

아울러 Xiaomi, Huawei, Oppo 등 중국 로컬 브랜드의 강세로 iPhone 점유율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유통 재고 소진 여부 및 iPhone 및 로컬 브랜드 판매량 추이입니다.

지속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원문: http://www.caict.ac.cn/kxyj/qwfb/qwsj/202402/P020240228514311099537.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