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24. 06:18ㆍ중국 휴대폰
다음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하나증권의 코멘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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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12월 출하 데이터:
iPhone 생산 정상화, 리오프닝 효과 기대]
하나증권 IT 김록호
스마트폰 2,684만대(YoY -18%, MoM +21%)
핸드셋 2,786만대(YoY -17%, MoM +20%)
중국 스마트폰 12월 출하량은 2,684만대로 전년동월대비 18% 감소, 전월대비로는 21% 증가했습니다.
전월에 언급했듯이 21년 10월~12월은 출하량이 3천만대를 상회하여
전년동월대비 감소폭이 크게 나타나는 구간입니다.
12월에 출시된 스마트폰 신모델은 33개로 전월 37개에서 소폭 감소했습니다.
그 중 5G 신모델은 18개로 약 55%를 차지했습니다.
5G 신모델의 최근 12개월 평균 비중은 63%입니다.
5G 단말기 출하량은 2,323만대로 전월대비 30% 증가했고, 스마트폰 중에서 5G 비중은 87%입니다.
최근 1년의 평균 비중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iPhone이 포함된 Non-Local 핸드셋 출하량은 588만대로 전년동월대비 19%, 전월대비 88% 증가했습니다.
정저우 Foxconn 공장이 정상화되어 출하량이 회복되었습니다.
점유율은 21.9%를 차지했고, 근 12개월간 점유율은 16.3%입니다.
12월 출하량은 전월대비 21% 증가한 2,684만대를 기록했습니다.
Counterpoint 12월 판매량은 2,095만대로 출하량이 판매량을 상회했습니다.
연말효과 부재로 12월 판매량이 저조했으나 춘절연휴 및 리오프닝 기대감으로
출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희 예상과 달리 2천만대를 상회하는 출하량을 기록했습니다.
아이폰을 제외한 로컬 업체들만의 출하량도 2천만대를 상회했고, 전월대비 9% 증가했습니다.
월 2천만대를 상회하는 출하량 흐름이 지속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22년 10월~23년 1월은 출하량이 3,200만대를 상회하던 구간이기 때문에
1월에도 전년동월대비 감소폭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23년 1월은 춘절 연휴 및 중국 리오프닝 본격화로 출하량과 판매량 모두 전월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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