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30. 06:34ㆍ중국 휴대폰
다음은 금년 11.11 에 관련된 중국 매체의 보도를 번역/ 요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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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1월 11일은 가전 제품의 거대한 판촉장이었습니다만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진영의 참패 입니다.
Strategy Analytics의 통계를 보면 금년 11.11의 판매량은 동기 대비 35% 하락했고
코로나 기간 3년동안 최저를 기록하여 900만대 휴대폰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SA의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이 거의 70% 매출액 점유율을 보였으며,
샤오미가 2위로 13%였습니다.
출하량을 보면 샤오미는 31% 점유율을 보였고 애플은 39%로 1위를 유지했습니다.
01. 휴대폰 사업이 7년만에 최저를 기록중이다.
중국 스마트폰 시황은 혹독한 겨울을 겪고있으며
중국 빅테크 기업도 구조조정과 주가 폭락을 겪고있습니다.
CINNO의 최신 data를 보면 22년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동기 대비 20.8% 하락하여
2015년 이후 최악의 3분기를 기록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샤오미와 오포는 보조금 지급을 통해 가격 인하를 하였습니다.
샤오미, OPPO, VIVO, HONOR 등은 300~500 RMB 정도 가격을 내렸으며
샤오미 12S Pro는 1000RMB를 내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실제 판매는 참담합니다.
화웨이 또한 4G 휴대폰만 출시하다보니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어
금번 11.11의 승자는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없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02. 11.11 이벤트는 지속되나 업체별로는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
이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전쟁과 판촉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고민임.
03. 성수기가 없는 휴대폰 시장의 대책은 과연 있는가?
중국 전자 제품 시장 자체가 쇠퇴하고 있는 현실속에서 아이폰만 선전하고있음.
그러나 아이폰 조차도 기본 모델형은 어려우며 Pro 모델만 팔리고있음.
다만 MTK와 퀄컴의 신형 AP 출시로 인한 신규 기종 출시로 반전을 노려볼만 합니다.
04. 시장은 이미 가장 추운 11.11을 맞이하였음을 인정해야 한다.
이미 가격 인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윤은 없고 판매도 부진한 상황이 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혁신적인 모델과 원자재/ 반도체의 가격 인하 등을 통해
새로운 반전을 모색해야하는 중국 시장이 되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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