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년 중국 ODM 업체 현황 보고서

2021. 7. 20. 06:25중국 휴대폰

중국 매체의 보고서를 번역 및 요약하였습니다. 

 

중국 ODM 업체는 3개 업체인 화친, 윙텍, 롱치의 3개가 선도에 서서 선점하는 모양새입니다. 

 

2019~2020년 ODM 업체 출하량(브랜드별, 단위: 백만대)

ODM/ IDH 업체의 가장 큰 고객은 샤오미(1.15억대), 오포(1.05억대), 삼성(0.82억대)이며 합쳐서 3.02억대의 포지션을

차지하였습니다. 

VIVO는 아직 ODM을 하지 않고있으나, 향후 OPPO와 같이 ODM에 참여할 경우 ODM 업계의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2019~2020, ODM/ IDH 업체 출하량(단위: 백만대)

ODM 3개 업체의 점유율은 70%가 넘어가며 계속 과점 형태를 보이고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중소형 브랜드의 도산 및 메이저 브랜드로 수요가 집중되며 수혜를 본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19~2020 ODM 업체 점유율 분석 

 

시장 점유율로 보면 화친의 점유율이 20%에서 34%로 상승했고 윙텍은 하락했습니다. 

 

 ODM업체들은 스마트폰 이외에도 태블릿등 다른 아이템으로 다각화하고있습니다. 

 

2020년 글로벌 태블릿 ODM 업체 출하 점유율

이외에도 중국 ODM/ OEM 업체는 노트북, 웨어러블, TWS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있습니다.

화친은 20년 노트북 출하량이 8백만대에 달하며 Luxshare는 스마트 워치에서 1,250만대의 출하량과

화친은 1천만대 이상을 출하하였습니다. 

TWS에서도 마찬가지로 성장하고있습니다.

 

2019~2020년 TWS 브랜드별 점유율

 

특히 luxshare는 20년 출하량이 4천5백~5천만대 수준이 예상되며 21년에는 8천만대가 예상됩니다.

고어텍은 19년 2천만대를 돌파하지 못했으나 20년에는 4천4백만대 수준이 되었고 21년에는 9천만대가 예상됩니다.

화친은 21년 대규모 양산을 시작하여 1천2백만대가 예상됩니다. 

 

향후 5G 스마트폰이 도입되고 판가 압력이 거세지면 ODM 업체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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