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로 보는 미래 가전

2018. 9. 8. 14:32중국 휴대폰

다음은 중국 매체인 Shoujibao의 기사를 번역, 요약한 것입니다. 


IFA로 바라보는 미래 가전



독일 베를린에서 8월 31일 현지시각 글로벌 3대 가전중 하나인 IFA 2018이 개막했다.
글로벌 소비가전 업계 및 전자업계의 글로벌 탑급 전시회로서 전세계 소비자 가전 산업의 풍향계로 
중국 가전업계의 글로벌 전시 창구가 되었다.


중국 제품의 글로벌화의 길


금년 IFA에 참전한 중국기업은 700여개에 달하며, 전체 참전 업체의 40%이다.

작년 중국 참전업체는 600여개로 30%에 달했다.

하이얼, 메이더 등 종합 전자 업체, TCL, Skyworth, 하이신 및 화웨이 모두 참여하였으며, Skyworth는 

해외 신규 브랜드인 METZ Blue, AI TV를 브랜드의 미래전략으로 내세웠다. 

그리고 휴대폰에서는 화웨이가 글로벌 최초 7nm 칩인 기린 980을 내놓았다.


중국 시장의 슬로우 다운으로 기업의 외연 확장이 어려워지는 상황속에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은 

각 전자업체의 중요 전략이다.

IFA의 전시회를 통해 인지도가 제고될 수 있고, 국제시장에 진출하고자 한다면

중국 제조업체는 중국 제조의 우세함을 살려 국내외 선진 업계와 생산과 고품질의 혁신 제품을 내놓고 부화시켜

스마트 가전 생태계에 진입하는 기회로 삼아야 하며 

각자의 장점을 기초로 시장 기회를 파악하여 글로벌 시장에 빨리 진입할 필요가 있다. 


가전 제품의 과학화


스마트화는 이미 모든 가전업체의 신규 역량이며, 금년 IFA의 테마는 스마트 가전은 인류를 좀더 스마트하고 연결시킨다는 것이다.


가전 제품의 스마트는 다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제 1 방향: 제품 기능의 기술 업그레이드


 1. 제품 자체의 기능 업그레이드


   IFA의 전시회에서 PerfectCook 및 Perfect Fry 스마트 시스템은 모두 자동으로 소비자가 설정한 온도를 추적하여 조정한다.

   이외에도 Perfect Air 기능의 스마트 에어 덕트는 스마트 연기 및 냄새 탐지를 할 수 있다. 

   Miele 는 IFA 전시회에서 자동 투입기능을 가진 빌트인 식기 세척 기기인 G 7000을 선보였다.


Miele 의 자동 투입기능을 가진 빌트인 설겆이 기기


시장상의 식기 세척 기기는 는 자동 오염 감지 기능만 가지고 있으며, 세척기 기기의 중국 시장에서 상기 기능을 갖춘 기기는 2017년 상반기 16% 에서 2018년 상반기 25% 성장하였다.

세탁기 영역에서 자동 투입은 이미 트랜드가 되었다. 

GFK 중국에 의하면 중국 시장의 2018년 상반기 자동 투입 기능을 가진 세탁기의 점유율은 11%이며, 2017년 상반기에 비해

32% 증가율을 보였다.


                    식기 세척기 자동 오염 감지 기능 점유율                      세탁기 자동 투입 기능 보유 점유율 




2.제품간의 기능 융합 및 신규 제품의 출현


 공간의 제약에 따라 제품 기술은 부단한 혁신을 진행하여 제품간의 경계가 없어지고 융합이 되고있다.

 이번 IFA 전시회상에 삼성이 합병한 DACOR는 전자 렌지 및 오븐 일체형 제품을 통해 여러 도어를 가진 다기능 제품을 

 선보여 눈낄을 끌었다.

  세탁기에서 Miele는 여러 신제품을 내놓았고, 건조기, 세탁기 일체형 기기를 선보였다.

  GFK 중국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자동 건조 기능을 갖춘 세탁기 점유율은 20%를 보여 동기대비 63% 성장했다.


三星Dacor의 오븐 전자렌지 일체형 기기



LG는 스마트 스타일 의류 정리 기기를 선보여, 음성 인식 기능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Hi LG라는 음성을 통해 의류 정리 기기를 기동시키고 운행시킨다.

이외에도 LG는 88인치 8K 화질의 OLED TV를 선보였고 ThinQ AI 모니터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하여

스마트 로보트는 LG 전시 구역의 중점중 하나가 되었다.

LG는 IFA 전시회에 처음으로 웨어러블 로봇인 CLOI suitbot을 선보여 AI 영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LG Walking assistance



기술의 부단한 발전에 따라 제품 기술 업그레이드는 기능 혁신에 머물러있지 않고, 

경계를 넘어 새로운 제품과의 경쟁을 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산업화 원가는 계속 절감되는 환경속에서서, 미래 가전 제품의 스마트화 점유율은 점점 더 높아지고

제품은 좀더 민첩해질 것이며, 융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제2방향, 스마트 제품 기술의 업그레이드


IFA 2018기간 동안 음성인식과 인공지능은 주요 테마였으며,

스마트 홈, TV, 에어컨, 냉장고, 커피머신, 혹은 에너지 관리 등은 음성 인식으로 반응한다.

현재 시장에서 선보인 스마트 가구는 간단한 리모트 컨트롤, 음성제어 단계이나 진정한 상호교류는 아니다.

다만 제품의 발전 방향은 이미 명확하게 언어 교류의 기술의 성숙에 따라 가전제품에 급속하게 적용될 것이다.


삼성은 IFA 전시회에 출품한 신규 냉장고는 대화면 터치 스크린과 팬을 탑재하여 냉장고 식재료 저장현황을 모니터할 수 있으며,

스마트 메뉴 및 구매기능까지 있다. 

하이얼 냉장고는 음성 제어로 문이 열리는 냉장고 등을 선보였다. 

GFK 중국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스마트 냉장고는 24% 점유율이다.

이와 비교되는 에어컨 제품의 스마트화의 발전은 매우 빠르다.

GFK 중국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 에어컨은 2018년 51%에 달했으며, 스마트 에어컨은 음성 제어 기능을 가진 것이 10%에 달했다.

이는 스마트 제품은 APP 컨트롤에서 다원화된 발전을 하고있음을 보여준다.



하이얼 냉장고는 대화면 음성 인식을 통해 문이 열리는 냉장고를 선보였다.



제3방향 스마트 생태계


가전제품은 스마트화 발전이 추세이며, 외국제품, 특히 애플은 이미 Home Kit 스마트 가전 생태계를 발전시켜왔으며,

삼성이 병합한 Smartthings는 스마트 가구 플랫폼을 확대하고있다.

파나소닉의 테마는 Future home으로 미래 가구 생활의 전조를 전시하고있다.

중국 기업또한 낙후되지 않도록 노력하고있어 하이얼 스마트 가구인 U-HOME, 하이센스의 Sensor Will,은 스마트 홈 솔루션을

보여주고있다.

화웨이는 스마트 스피커를 발판으로 삼았고, alexa 기반의 AI cube를 선보였으며, 화웨이 Smart home 스마트 생태계 시스템의

접점으로 삼았다.

스마트 가구 생태계의 입문격인 AI 스피커의 규모는 확대가 지속되고있어 GFK 중국은 2018년 중국 AI 스피커 온라인

시장 판매량이 9백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2018년 AI 스피커 시장 규모


 IFA 2018은 아마존과 MS가 선포한 음성 인식 시스템인 Alexa와 Cortana가 서로 교류하며, 각자의 벽을 허물었다.

스마트 가구 생태계 시스템의 플랫폼화가 진행될 것이며, 병용성을 가지게 될 것이다.

스마트 가구 생태계의 발판은 중국 업체의 혁신과 제조 능력을 필요로하며, 글로벌화는 AI를 통해 가능할 것이다.

스마트 가구는 가전업계의 발전을 가져올 뿐만아니라 경쟁중 합작이 흔치않게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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