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9. 06:47ㆍ중국 휴대폰
Omdia의 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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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스마트폰 OLED 시장의 선두 주자인 삼성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OLED 출하량이
4.06억장에 달했다.
이중 2.8억대는 리지드 OLED 디스플레이이며 1.26억대는 플렉서블 OLED였다.
Omdia는 삼성이 리지드와 플렉서블 패널을 병행하는 것에 주목한다.
이는 중국 리지드 OLED 패널 업체의 Capa가 부족하다는 분석때문이다.
그럼 20년의 상황은 어떤지 살펴보자.
- 애플의 플렉서블 OLED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은 아이폰 12에 집중되었으며 5.4인치 6.1인치, 6.68인치이다.
- 애플은 삼성 플렉서블 OLED 구매 수량을 19년 5천만대에서 20년 8.1천만대로 증량했고 이는 아이폰 11/ 12때문이다.
- 중국 OEM 업체는 지속적으로 더 많은 플렉서블 OLED를 채용하고있으며 삼성 디스플레이 공급량도 증가하였다. 그러나 리지드 OLED는 TFT LCD 와 플렉서블 OLED로의 전환 떄문에 출하량이 감소하였다.
- 리지드 OLED 스마트폰 패널의 출하량 증가는 화웨이 미국 제재, 삼성 자체 출하량 감소등 도전에 직면하였다.
Omdia의 예측에 따르면 삼성 디스플레이는 20년 플렉서블 OLED 출하량은 1.74억대로 19년 대비 크게 증가하였으나
리지드 OLED는 20년 1.97억대로 예측되어 19년 대비 하락하였다.
합치면 20년 3.71억대로 19년 4.06억대 대비 역성장한 셈이다.
21년을 전망해보자면, 몇가지 점에서 삼성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OLED 계획을 새로운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 삼성 디스플레이는 중국 OEM 업체에 리지드 OLED 스마트폰 패널을 강력하게 판촉할 것이며
TFT-LCD와 경쟁할 것이다.
이를 위해 패널 두께의 슬림화, 색채, 가격 인하 등을 진행할 것이다.
- 삼성 디스플레이 리지드 OLED는 Capa가 막대하여 노트북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 삼성 디스플레이 리지드 OLED는 화웨이 출하가 급격하게 감소한다.
- 삼성 Galaxy와 다른 모델들은 플렉서블 OLED로 전환하며 HOP 고급 사양이다보니 수율이 낮고 가격이 높아진다.
- 삼성 디스플레이는 21년 플렉서블 OLED의 판매 증가 기조를 유지할 것이나 중국 OEM 업체에 판촉을 늘리지는
않을 것이다.
- 삼성 Galaxy와 애플은 삼성 디스플레이의 가장 중요한 고객이다.
Omdia는 21년 삼성 디스플레이가 4.6억대의 스마트폰용 OLED를 출하하리라고 보며
적극적인 목표이다.
플렉서블 OLED는 2억대, 리지드 OLED는 2.6억대이며 특히 리지드 OLED는 삼성이 20년 중국 OEM 업체에
7천만대를 공급하였으나 21년에는 2억대의 공격적인 목표를 세웠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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