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dia, 20년 3분기 스마트폰 시장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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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dia는 20년 3분기 스마트폰 시장 보고서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습니다.

금번 분기는 3.574억대로 19년 3.608억대 대비 하락하였고

전분기 2.797억대 대비해서는 28% 성장했습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분기별 시장 현황(단위: 백만대)

삼성이 1위를 다시 차지하여 8,120만대를 출하하여 전분기 5,430만대 대비 50% 증가하였고,

동기 대비는 4% 증가하였습니다.

 

화웨이는 5,190만대로 2위로 작년 동기 6,680만대 대비 22.3%로 크게 하락하였고

이는 향후 불확실성에 기인한 것입니다.

 

샤오미는 작년 동기 3,140만대에서 4,450만대로 41.6% 증가하였고

VIVO도 8.1% 증가하였습니다. 

 

애플은 4위로 4,150만대를 기록하여 동기 대비 10.2% 하락하였으며 이는 신규 아이폰의 지연으로인한

대기 수요 때문입니다. 

 

Top 10

 

Realme 는 2020년 3분기 1,450만대로 2분기 420만대에서 고속 성장하였습니다.

OPPO는 3분기 2,800만대로 2.3% 동기 대비 하락하였습니다.

 

Transsion의 Techno 브랜드는 동기 대비 52.1% 증가하였습니다.

 

특정 시장과 제품 조합이 시장에서의 성적을 좌우한다.

 

Realme, 샤오미, Techno 등 브랜드의 약진을 볼 때, 개발 도상국의 수요 증가에 따라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빠른 회복을 보이는 곳에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주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젊은 인구가 많고, 스마트폰 침투율이 낮은 곳의 성장이 예상되나

가격에 민감한 시장임을 감안하면 중저가형 기종이 약진할 것입니다.

 

이는 샤오미의 인도 판매에서 확연히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