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force, 20년 3분기 글로벌 TV 판매량 분석

2020. 10. 27. 06:05중국 휴대폰

Trendforce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북미 TV 수요가 20% 상승한 것에 힘입어 

3분기 출하량은 6,205만대로 신기록을 달성하였고 동기 대비 12.9% 상승했다.

 

4분기에도 패널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시장 수요는 식지 않을 것으로 보아

각 브랜드는 적극적으로 금년 목표 달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4분기 판매량 예측은 6,453만대로 금년 출하량은 2억 1,609만대 수준으로 동기 대비 0.8%의 감소로 보인다.

 

TCL, 북미에서 선전하여 동기 대비 52.7% 상승

 

북미 판매 현황을 보면 코로나 이후 4월부터 점진적인 수요 상승을 보였다.

특히 TCL의 상승세가 눈에 띄며 중소형 인치 TV 수요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출하량은 733만대로 QOQ 29%, 동기 대비 52.7% 성장하였다.

 

32인치 패널 가격 50% 상승, 4분기에도 지속적 상승으로 브랜드 원가 압박이 적지 않을 듯

패널 가격의 3분기 대폭 상승후, 32인치 HD 패널 가격은 50% 상승했고, 55인치 UHD 패널 가격은 41% 상승했다.

반면 북미지역 TV 판매 가격은 3~5% 하락하였다.

SDC의 LCD 중단, BOE의 판다 병합후 패널 업체의 집중이 예상되어

향후에도 32인치/ 52인치 패널 가격은 15~20% 상승이 지속될 것이며 TV 업체는 원가 압박을 받을 것이다. 

 

20년 3분기 5대 브랜드 출하량 및 순위(단위: 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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