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3. 05:01ㆍ중국 휴대폰
Counterpoint가 2019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보고를 발표했고,
2019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14억 8,610만대로 동기 대비 1% 하락했다.
시장 MS로 보자면 삼성, 화웨이, 애플, 샤오미 순이며 구체적인 Data는 다음과 같다.
삼성은 여전히 2019년 1위를 유지하여 2억, 9,650만대를 출하하여 시장 점유율은 20%를 유지하여
동기 대비 2% 성장했고, 화웨이는 2위로 출하량은 2억 3,850만대로 시장 점유율은 16%로서
동기대비 16% 성장했다.
애플은 3위로 출하량은 1억 9,620만대로 시장 점유율은 13%이다.
샤오미는 4위로 1억 2,450만대로 시장 점유율은 8%, 동기 대비 4.6% 성장했다.
애플, LG를 제외하고 나머지 업체는 성장했으나 글로벌 출하량은 감소한 상황으로서 어떻게 할 것인가?
아마도 소규모 업체의 점유율을 뺏으려 할 것이며, 역시 기타 업체의 출하량이 3억 5,960만대로
동기대비 21.9% 하락하였다.
OPPO는 비교적 전년 대비 평이한 수준이나 VIVO의 성장세가 높다.
대형 브랜드외에는 출하량은 천만대 급으로 미지근하다는 표현을 쓸 수 밖에 없지만
OPPO의 자회사 브랜드인 Realme는 훌룡한 성적을 내었고, 특히 인도에서 Redmi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이다.
OPPO가 Realme를 합친 통계로 보자면 샤오미 앞이라고 할 수 있다.
19년 4분기는 애플의 독무대였다.
샤오미와 VIVO가 4분기 성장했으나, OPPO는 소폭 하락하였고 다른 기타 업체도 어느정도는 성장했지만
LG와 소형 업체는 하락을 지속했다.
영국 업체인 Canalys의 중국 시장 보고에 따르면 2019년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3.69억대로 동기 대비 7% 하락하였다.
보고를 보면 2019년 화웨이가 38.5%의 점유율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이며 2위~5위는 각각 OPPO, VIVO
Xiaomi, 애플순이다.
화웨이는 중국내에서 증가폭이 우수하나 해외에서는 곤경에 처해있다.
화웨이외에 기타 중국 브랜드의 해외 시장 성장세는 양호하여 화웨이의 감소세를 어느정도 만회할 수 있으나
생존 공간은 점점 좁아지고있는 것도 사실이다.
2020년 5G의 폭발적인 성장속에 어느 업체가 성장할 지 주목해봐야할 것이다.
'중국 휴대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년/ 19년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 현황 (0) | 2020.02.05 |
---|---|
19년 4분기 인도 스마트폰 출하량은 3,900만대 (0) | 2020.02.04 |
중국 19년 4분기 스마트폰 물량 점유율 (0) | 2020.01.31 |
자동차 소비자 트랜드 보고서 (0) | 2020.01.31 |
[증권보고서]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에 따른 중국 거시지표 (0) | 2020.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