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4조 투자는 상징적인 변화이다.
딴지게시판 헤에취님의 글을 발췌하여왔습니다. 미국과 우리가 상하관계에서 상호 협력으로 나아가는 분기점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 지난 30~40년동안 제조업은 인건비가 싼 저개발 국가로 제조업 생산 시설을 옮기고 결국 인건비 따먹기라며 무시받고 괄시받던 제조업 경시의 시대를 지나왔습니다. 저개발 국가들의 인건비가 더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지 않게 되면서 팬데믹 이전에도 선진국들의 제조업 회기 움직임이 있었습니다만 적극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역시나 인건비 문제, 환경 문제가 걸렸지요. 하지만 역대급 팬데믹 이후 선진국, 특히 미국 쪽에서 인프라 딜을 통한 제조업 부흥을 이끌어내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바이든 등장..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