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8. 17:26ㆍ중국 휴대폰
다음은 중국 매체인 Shoujibao의 기사를 번역, 요약한 것입니다.
1월 10일 Redmi 발표회상 샤오미의 대표인 레이쥔은 화웨이와 Honor의 재고 부족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특히 화웨이의 Nova4와 V20은 재고 부족상태로 특히 소니 부품이 없어서 문제라고 공개했다.
그러나 레이쥔은 2개월후 동일한 문제가 샤오미에서 일어날 줄은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3월 14일 저녁 샤오미 공식 웨이보는 갑자기 재고 부족으로 인해 샤오미9 시리즈 2개 기종의 예약을 취소하였고,
최대한 재고 확보를 위해 노력중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사태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졌고, 샤오미의 서플라이 체인 관리가 세간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샤오미의 관계자는 샤오미9의 재고 부족사태는 본질적으로 샤오미 내부의 프로세스와 관리상의 경험 부족에 의한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다른 매체에 의하면 샤오미9 재고 부족 현상의 직접적인 원인은 후면 카메라 모듈의 Tele 생산 수율이 낮은 것으로,
의도치않게 한정 재고 마케팅을 하게된 셈이다.
렌즈 양품율이 제고되면 샤오미9의 공급 속도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실질적으로 Mate 20 Pro도 재고 부족문제로 매일 아침 10시, 저녁 8시 한정판매한 바가 있고, 사람들의 불만을 산 바 있다.
샤오미 판매가 가열되고 출하량이 늘어날 수록 공급 업체의 재고가 없으면, 제품의 공급 중단이 번번하게 일어난 바 있다.
샤오미3의 AP 교체도 소비자 불만을 가져온바 있으며,
샤오미1S 청춘판도 2012년 11월 광군제에 예약했으나, 12월이 되어서야 판매가 된 바있다.
샤오미5의 발표도 2015년 하반기에서 6개월을 연기한 것처럼 문제가 다발하여
샤오미는 문제 해결을 위해 퀄컴, 모토롤라, 노키아의 인재를 채용하여 재고 및 공급업체 관리를 개선하려고 노력하였으며,
특히 LG, 소니 도시바, 퀄컴등 대형 부품업체를 컨트롤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업체들은 애플, 삼성, 화웨이들과 합착을 하며, 샤오미로 말하자면
우세한 입장이 아니였다.
2019년 샤오미로 말하자면 생사의 기로에 놓여있고, 화웨이와의 경쟁에서 지지 않으려하며
매우 화급한 상태이다.
만약 샤오미9의 발표가 늦었다면 재고 부족 현상은 피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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