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20. 06:10ㆍ중국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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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튬 가격 하락세…전기차 가격 끌어 내릴까 (이데일리)
- 지난 3년간 1000% 넘게 상승했던 리튬 가격이 최근 주춤
- 전기차 배터리 생산비용이 줄면서 전기차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
- 다만, 업계는 리튬 초과수요 지속으로 가격의 큰 폭 하락은 없을 것으로 관측
2. 삼성전기, 전장용 MLCC 점유율 5년만에 3배 '껑충'
- 트렌드포스는 삼성전기가 전장용 MLCC 시장에서 작년 4% 점유율에서 올해 13%로 증가 전망
- 선두업체인 일본 무라타(44%→41%), TDK(20%→16%), 다이요유덴(18%→13%) 등은
전년보다 점유율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
- 올해 일본 공급업체들은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인해
저용량 자동차 제품 시장 부문에서 점차 철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대만, 한국 공급업체들이 이 부문의 수주를 놓고 경쟁할 것
3. 삼성 차기 폴더블폰, 인도서 초도 생산
- 삼성전자가 인도를 스마트폰 핵심 생산 기지 고려중
-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을 초도부터 인도에서 생산 예정
- 인도는 삼성이 중저가 스마트폰을 생산해 온 곳이며
인구 대국 인도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중심지로 떠오르면서
'스마트폰 세계 1등'을 차지하기 위해 현지 생산체제로 전환중
4. 핵심 장비 반입 못하는 中…韓 반도체 소부장에도 여파
-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 여파가 국내 장비 업계로 전이
- 미국, 일본, 네덜란드 등에서 만들어지는 핵심 반도체 장비의 중국 반입이 어렵게 되자
이에 함께 사용되던 우리나라 장비들의 수출길도 어려운 상황
5. EDA 업계, 반도체 불황에도 올해 매출 10%대 성장세 전망
- 반도체 업황 침체 속에서도 EDA(전자설계자동화) 시장이 견조한 성장세
- 주요 반도체 업체들을 중심으로 반도체 공정 미세화, 첨단 시스템반도체 등이
급격히 발달하면서 EDA 수요 촉진
6. 삼성전자·DB하이텍, 파운드리 '가동률 70%’ 무너지나
- 삼성전자와 DB하이텍의 파운드리 가동률이 '70%' 선 위협
- 지난해 상반기까지 역대급 호황을 누렸지만, 계속된 반도체 혹한기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
- 일부 파운드리 기업은 고객 확보를 위해 가격 인하
7. IDC “삼성전자·TSMC, 핀펫 기술 안정화에 투자 늘릴 것”
- 올해 삼성전자와 대만 TSMC가 핀펫(Fin-Fet) 반도체 공정 안정화를 위해 투자를 늘릴 것이라는 전망
- 게이트올어라운드(GAA)와 같은 최신 기술뿐만 아니라 구공정 안정화에도 투자를 늘려
수익성 강화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
- IDC 모랄레스 부사장은 “양 기업의 고객사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따라 상황이 바뀔 수 있다”며
“고객사들이 다른 영역의 기술에 투자하도록 압력을 넣을 가능성도 있다”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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