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의 고민

중국쪽에서 TSMC의 고민이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나왔네요.

번역 및 요약하여 소개해봅니다. 

================================================

 

  삼성 3나노 공정 성공에 따라 TSMC와 삼성의 반도체 파운드리 경쟁은

  가속화 되고있습니다.

 

  인텔은 14나노 공정도 겨우 걸음마를 띄운 상황으로

  삼성과 TSMC의 2강 체제속에서 다른 업체들도 뒤를 바쁘게 따라가고있습니다.

 

 

각 공정별 파운드리사 매출 점유율

TSMC, UMC, 삼성, 글로벌 파운드리, SMIC, 기타 순

반응형

" 겨울이 오고있다"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는 반도체 경기에도 영향을 주고있습니다.

투자에는 대규모 금액이 필요하지만, 매출은 영향을 받는 상황이 곤혹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 12인치 팹 하나 투자에는 30억 달러가 투입됩니다.

 

삼성, TSMC의 반도체 파운드리 투자금액(단위: 억 달러)

6월말부터 TSMC의 3대 거래선, AMD, 애플, 엔비디아가 발주를 줄이고있으며 

애플은 아이폰 14의 초회 출하량을 10% 줄였습니다. 

TSMC의 26%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애플에 따라 매출이 줄어들고있는 곤혹스러운 상황이라는 이야기입니다.

 

SET 회사 재고 일수

이러한 상황은 ASML에도 영향을 미쳐 55대 EUV가 40대로 발주량이 줄어들고있어

Supply Chain 모두 영향을 받고있습니다.

 

또한 증가하고있는 부분은 전장 및 전기차 부문이나 문제는 공정이 선진적인 공정이 

아니라는 것에 있습니다.

 

MCU는 차량에서 중요한 요소이나 TSMC의 입장에서 보면 이미 08년 생산을 했던 40nm,

65nm 공정으로 구형 라인입니다.

 

TSMC의 매출은 스마트폰, 고성능 기기, 전장의 3대 축입니다.

 

TSMC 22년 1분기 매출 비중

TSMC 22년 1분기 공정별 매출 비중

2021년 공정별 매출 성장율

21년 파운드리 업체 매출 성장율

이러한 움직임은 미세 공정의 투자를 지연시키는 역활도 할 것입니다.

 

2011년 이후 공정 투자 현황

인텔은 후발주자로 출발하였으나 14nm 공정도 벅찬 상황입니다.

 

이렇게 공정 투자비용은 높아지지만 이에 따른 매출의 확대는 제약이 있어

TSMC의 고민은 지속되고있습니다.

 

22년 1분기 파운드리 업체 매출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