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코멘트] 21년 12월 중국 스마트폰 시장

하나 투자 증권의 21년 12월 중국 스마트폰 시장 코멘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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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12월 출하 데이터:
중국 로컬 브랜드 출하량이 양호]
하나금투 휴대폰/전기전자 김록호

스마트폰 3,269만대(YoY +30%, MoM -7%)
핸드셋 3,340만대(YoY +26%, MoM -4%)

중국 스마트폰 12월 출하량이 3,269만대로 전년동월대비 30% 증가했고, 전월대비 7% 감소했습니다. 

11월 광군제 효과로 양호한 출하량 기록했기 때문에 전월대비로는 감소했지만, 

전년동월대비로 높은 성장률 시현했습니다. 

12월에 출시된 스마트폰 신모델은 46개로 전월 43개에서 소폭 증가했습니다. 

그 중 5G 신모델은 24개로 56%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11월 광군제에서 5G 비중이 35%로 축소되며 저가 스마트폰 출시가 많았던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재차 확대되었습니다.

5G 단말기 출하량은 2,715만대로 전월대비 6% 감소했고, 스마트폰 중에서 5G 비중은 81%에 달했습니다.

 21년 3월에서 10월까지 70%대에 머무르다가 11월 이후로 80%대에 안착하는 모습입니다. 

iPhone이 포함된 Non-Local 핸드셋 출하량은 494만대로 전월대비 27% 감소했습니다. 

10월에 신모델 출시 효과로 역대 최대 출하량을 기록한 이후에 출하량이 감소중입니다. 

전년동월대비로도 29% 감소해 12 시리즈의 출시와 13 시리즈의 출시 시기에 따른 역기저가 확인되었습니다. 

Apple 점유율은 10월 33%로 역대 최대치 기록 후에 12월은 15%로 축소되었습니다.

12월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동월대비 30% 증가해 양호한 데이터 시현했습니다. 

Apple 출하량은 전월대비 감소했지만, 로컬 브랜드들의 출하량은 전월대비 증가했습니다.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양호한 출하량이 확인되고 있어,

 향후 판매량 데이터도 양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Counterpoint에서 확인되는 12월 판매량 반등 여부입니다. 

10~11월 판매량은 출하량 대비 다소 부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