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21. 06:51ㆍ중국 휴대폰
Sigmaintell의 조사 보고서를 인용한 중국 매체의 기사를 요약하였습니다.
21년 1분기 카마레 센서 출하량은 14.3억대로 동기 대비 11% 증가하였으며
이는 반도체 웨이퍼 대란과 가격 인상에 따른 재고 비축에 따른 것이다.
다만 점진적인 Capa확대를 통해 21년 글로벌 스마트폰 센서 의 출하량(3D 센서 미포함)은 58.2억대로
동기 대비 3% 증가할 것이다.
멀티 카메라 성장 속도 하락에 따라 예상 대비 0.8억대 감소
코로나 영향 및 IC 부족에 따른 영향으로 생각보다 출하량이 생각보다 좋지 못했다.
1. 멀티카메라 수 감소, 판매 가격 안정
스마트폰 업체의 가격이 안정화되고있는 가운데, 불필요한 기능을 배제하기 시작했고
Macro와 Bokeh 기능을 압축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카메라 탑재수에 영향을 미쳐
21년 평균 카메라 탑재 개수는 3.8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 와이드 화소 업그레이드는 SET 판매가를 올린다.
사양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고급 기종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와이드 화소가 13/16M 에서 50/64M로 바뀌고 있으며 Tele의 줌 배수도 올라가면서
센서 사이즈도 증가하고있다.
선두업체의 고급 제품 Capa가 한정되어 중국 업체의 내수 서플라이 체인이 강화될 것이다.
21년 1분기 스마트폰 카메라 센서 순위를 보면 소니가 1위, 삼성이 2위이다.
- Sony
21년 1분기 소니의 센서 출하량은 2.5억대로 동기 대비 27.5% 감소했으며
이는 Capa 부족, 하이엔드 제품의 출시 지연 등으로 볼 수 있다.
다만 나가사키의 fab5가 하반기에 양산 기여가 되면 하이엔드 제품 판매가 늘어 날 수 있다.
- 삼성
21년 1분기 삼성 카메라 모듈 센서 출하량은 3.1억대로 동기대 비 9.6% 하락했다.
주 원인은 저가형 제품 감산, 메모리 제품의 수요 증가로 인한 생산 Capa의 제약, 오스틴 공장의 한파,
28nm 공정의 수율 문제 등으로 볼 수 있다.
- 옴니비젼
21년 1분기 옴니비젼의 센서 출하량은 2.7억대로 동기 대비 54.9% 증가했다.
이는 2M 화소의 판매 확대가 35% 출하량에 기여했으며 48/ 64M 제품 Capa가 충분했기 때문이다.
- 하이닉스
21년 1분기 하이닉스 센서(피쳐폰 포함) 출하량은 1.7억대로 동기대비 29.8% 증가했다.
이는 5M 제품군의 출하 증가 때문이며 전분기 대비 2배 증가했으며
중저가형 제품(5/8/13/16M)의 수요가 증가했고 48M 제품의 출하가 시작되어
거래선의 신뢰도가 제고되었기 때문이다.
- Galaxy Core
21년 1분기 Galaxy Core의 센서 출하량은 5.3억대로동기 대비 30.2% 증가했다.
주요 원인은 2/5M 수요 증가로 저화소 시장의 75%를 점유했고 Capa 확대에서 앞서나갔기 때문이다.
우시 공장의 5M/13M/ 16M 제품의 증설이 20년 8월부터 이루어졌고 20년 4분기부터 출하가 되면서
선점 효과가 있었다.
전망:
1. 저가형 화소 공급/ 수요 변화에 주목하라
저가형 수요에 대한 과도한 낙관으로 유통 재고가 누적되고 있으나 수요가 하락할 경우
IC 판매량에 대한 타격이 더욱 클 것이다.
2. 중고가형 화소 제품의 중국 메이커 Capa가 늘고있다.
금번 IC 대란으로 인해 중국 SET Maker는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내수 Maker를 키울 것이다.
3. 카메라 모듈의 핵심 경쟁력은 센서에서 솔루션/렌즈/ VCM으로 바뀌고있다.
IC의 핵심 경쟁력은 하락하는 추세이며 소프트웨어, 렌즈, VCM 기술이 혁신이 될 전망이다.
4. 소비자 촬영 체험의 각도에서 보고 제품 설계 개념을 다시 바꿔야 한다.
소비자의 수요가 다원화되고있으며, 관찰하여 제품 촬영 기능에 대해 더욱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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